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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소촌갈비찜+송정동핫도그

주택을 개조한 갈비찜집2층에 위치해 있다.갈비찜+밥+반찬 나오는 세트로 주문했다.뼈가 쑥쑥 잘빠져서 좋았다.적당히 잘라서 곤드레밥이랑 비벼먹었다.밥은 별로였는데 살짝 매콤한 갈비가 맛있어서 커버가 되었다.반찬은 그냥저냥양념이 맛있어서 볶음밥도 먹고 싶었는데 너무 배불러서 포기했다.하지만 디저트는 못참음바로 먹지는 않았고 좀 걷다가 주차할인권 받는 거 깜빡해서 다시 돌아온 김에 사먹었다.갈비찜집 바로 옆건물에 있다.조리되는 게 좀 오래 걸렸는데 맛있어서 괜찮았다.빵 부분이 얇은 편인데 바삭하고 소세지가 두껍고 맛있었다.

먹음 2024.11.18

창원 롯데백화점에서 산 만석닭강정

점심 먹으러 창원 롯백 지하 갔다. 원래 편백집 가려했는데 날씨가 좋아 그냥 먹을 거 사서 용지못에 가기로 했다. 지하에 가보니 겐츠베이커리 앞에 줄이 막 서있었다. 가까이 가보니 닭강정을 팔길래 유명한 건가 해서 점심으로 먹기로 했다. 입점은 아니고 팝업형식이었다. 보통맛 순살로 사왔는데 엄청난 맛은 아니고 그냥 맛있는 닭강정이었다. 양념이 맛있어서 밥이랑 먹으면 더 맛있을 거 같았다. 그늘에 있으니 덥지도 춥지도 않았고 맛있는 것도 먹어서 즐거운 피크닉이었다.

먹음 2024.11.16

장유율하 세컨디포레스트에서는 샹그리아를 먹어보세요

친구가 사준 밥 내가 좋아하는 포테이토 피자를 먹으러 갔다. 딱 포테이토 피자라는 메뉴는 없어서 대신 해쉬브라운피자를 먹었다. 샹그리아가 있길래 시켜봤다. 옛날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술이었는데 생각보다 파는 곳이 없어서 못 먹고 있었다. 한번 만들어도 봤는데 솔직히 레시피 안 지키고 대충 만들어서 맛이 없었다. 처음 먹어본 샹그리아는 정말 맛있었다! 달달한 술 좋아하지만 너무 단거는 피하는 편인데 이건 적당히 달고 와인의 뒤쪽에 오는 떫은맛도 거의 없어서 양만 많았으면 계속 마셔서 취했을 거 같은 느낌이었다. 피자는 둘이서 먹기 딱 적당했던 거 같다. 할라피뇨가 있어서 매운맛이 파자에 안 질리도록 해주고 심심하지 않게 해 줘서 좋았다. 다른 메뉴도 많던데 다음에 또 가서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겠다.

먹음 2024.11.15

퇴근하고 창원 상남동 하라식당

친구랑 저녁먹으러간 하라식당 7시쯤 도착했나? 친구가 웨이팅이 있을수도 있다 미리 말해줬지만 다른 지점에 갔을때는 없어서 여기도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본점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있었다. 30분정도 기다렸다. 그리고 우리가 거의 마지막 손님이였던거같다. 연어가 떨어져서 연어요리는 못시킨다는 이야기를 듣고 돌아가는 손님이 많았다. 역시 연어맛집이라 그런지 연어를 목표로 오는 사람들이 많았다. 생선쪽은 내가 가리는 요소가 있어서 메뉴는 거의 내 취향으로 시켰다. 정말정말 맛있었던 새우튀김과 생연어초밥 생연어 그릴연어 반반으로 시킬수도 있었지만 예전에 먹었을때 그릴연어는 생연어보다 오히려 비리게 느껴져서 내 입맛에서는 생연어가 더 맛있어서 이렇게 시켰다. 다른지점에서 먹어봐서 알고있었지만 둘다 정말 맛있었..

먹음 2024.11.14

토롯코 열차 타고 돌아가다 있었던 일

5월 간사이 여행의 마지막날 아침, 미리 예약한 토롯코 열차를 탔다. 편도로만 예매했기 때문에 토롯코 열차를 타고 토롯코 사가 역에서 출발해 토롯코 가메오카 역에 도착 후 걸어서 JR우마호리 역으로 이동했다. 그곳에서 교토역으로 돌아갈 생각이었다. 따로 표를 사지 않고 여행동안 계속 사용했던 JR 간사이 미니패스를 사용하려 했다. 그런데 개찰구가 내 패스권을 계속 뱉어내는 게 아닌가! 몇 번 더 시도해도 계속 뱉어내서 우왕좌왕하고 있으니 역무원분이 무슨 일인지 물어왔다. 패스권을 보여주니 무슨 설명을 해줬는데 제대로 못 알아들었다. 설명을 못 알아듣는 거 같으니 바로 표를 끊어줬다. 일단 표를 받아 들어갔지만 왜 패스를 사용하지 못했는지 알고 싶어서 검색해 보니 JR 간사이 미니패스를 사용할 수 있는 범..

돌아다님 2024.11.13

무료단챠 최고!!

앙스타 할로윈 1일1단챠에서 5성 나왔다! 그것도 마코토!!!!!!! 절대로오시가생기는방에서 룩백이랑 집사는 풀돌 했는데 피처1은 풀돌까지 딱 한 장만 남았었다. 그런데 이렇게 단챠로 나와주니까 진짜 이게 사는 맛 같고 너무 좋다 흑흑 시력이 높아지는 기분 이 첫번째 피쳐.. 각전일러 진짜진짜 좋아하는 일러라서 보자마자 눈 돌아가서 돌렸는데 정말 안 나왔다.. 나는 명함만 따면 되는데 그 한 장이 미친듯이 안 나와서 눈물을 흘리면서 과금했던 기억..ㄸㄹㄹ 다행히 천장은 안쳤지만 드디어 시크릿 의상 오쁜🌟아 오닥구는 너무 행복해요어제부터 무한 마코토데이라 너무 행복함뮤비 또보러 가야지

앙별 2024.11.12

김해 분청 도자기 축제 다녀옴

친구랑 도자기 축제 갔다.요즘 차 마시는 거 좋아서 마음에 드는 주전자나 컵 있으면 살까 싶어서 다녀왔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다.내가 예전에 왔을 때는 이렇게 시끌벅적한 느낌이 아니었던 거 같은데 너무 오랜만에 왔나?원래 클레이아크 미술관 밖에 따로 천막을 쳐서 거기가 판매관이었는데 이번에는 미술관 내부에 판매 부스가 들아가는 형태였다.부스들이 전시하는 미술작품인듯한 느낌이 들어서 즐겁게 관람했던 거 같다. 2층에도 판매부스가 있었고 일부에는 동아시아 홈테이블웨어 전시가 있었다.이런 전시도 옆의 전시판매관 2층에서 했던 거 같은데 체험이 아닌 볼거리들은 전부 미술관 안쪽으로 들어간 느낌이다.  전시판매관도 구경 갔는데 불행히도 딱 꽂히는데 없어서 산건 없었다.전시관만 보고 체험 쪽은 배고파..

돌아다님 2024.11.11

와아아아 마코토 하코 일러 진짜 미쳤다

진짜 보자마자 입이 떡 벌어짐 청라가 돌아왔구나 했음 내 입덕일러 하코때마다 이런 미친 일러 내주니까 탈앙못하지ㅋㅋㅋㅋㅋ 게다가 예고일이 빼빼로데이라니 포키의 화신이 따로 없군 아 지금 트릭2집도 생각나고 해서 개좋음 볼수록 좋네 너무 좋아서 토할거같음 일러가 이렇게 좋아도 되는거임? 배경 때문에 뮤비도 기대된다

앙별 202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