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벽 보러 대구 가는데 마침 삐롱커피책 파는 서점이 동대구역 바로 앞에 있어서 다녀왔다.
포스터도 있고 엽서도 있다.
하지만 목표는 책만 사는거라 열심히 참았다.
고양이책 사러왔는데 고양이 있어서 해피해짐
밑에 전기장판 있어서 치즈냥이가 저기서 떠나지를 않았다.
이런 짱웃긴 포스터도 있음
인테리어가 기본적으로 힙한데 자세히 보면 골 때리는 부분이 있다.
진짜 재밌다.
"지붕 위 삐롱커피"
드디어 샀다.
구웃
3권 사서 였나 3만원 넘어서 였나 할인쿠폰도 받았는데 쿠폰을 타자기로 발행해 줘서 타자기가 너무 가지고 싶어 졌다.
카운터 보니까 파르페 같은 것도 팔던데 다음에 시간여유 있으면 여기서 앉아 시간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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