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가 있어요

너무 완두콩이잖아ㅋㅋㅋㅋㅋ개귀엽따상점에서 막 산건데 웃기네

이벤트로 어찌어찌 블로그를 시작해 봤는데 결국 잡담하는 블로그가 되었다.매일매일 쓰는 게 힘들었는데 어떤 날은 여러 개 쓰고 싶고 어떤 날은 하나도 쓸 말이 없어서 그랬던 거 같다.오블완 끝나면 매일매일 쓰는 건 안 할게 100퍼센트고 일주일에 하나라도 쓰면 자주 쓰는 수준일 거 같다.일기도 안 쓰는데 블로그라도 써야지 싶다.

적벽 보러 대구 가는데 마침 삐롱커피책 파는 서점이 동대구역 바로 앞에 있어서 다녀왔다. 포스터도 있고 엽서도 있다.하지만 목표는 책만 사는거라 열심히 참았다.고양이책 사러왔는데 고양이 있어서 해피해짐밑에 전기장판 있어서 치즈냥이가 저기서 떠나지를 않았다.이런 짱웃긴 포스터도 있음인테리어가 기본적으로 힙한데 자세히 보면 골 때리는 부분이 있다.진짜 재밌다."지붕 위 삐롱커피"드디어 샀다.구웃3권 사서 였나 3만원 넘어서 였나 할인쿠폰도 받았는데 쿠폰을 타자기로 발행해 줘서 타자기가 너무 가지고 싶어 졌다.카운터 보니까 파르페 같은 것도 팔던데 다음에 시간여유 있으면 여기서 앉아 시간 보내고 싶다.

쥰킁 응원 다녀왔다ㅎㅎ트립의상이 미쳤고 트립곡 풀버전 진짜 좋은 듯발키리 트립의상 천 팔락이는 거 춤선이랑 진짜 잘 어울렸고 해피니스 안무 동선도 좋았는데 카메라도 그거 딱딱 잡아줘서 계속 헉 거림유성하나비 있어서 좋았다.언데드 멜인다, 라빗츠 멜팅키친, 유성대 유성하나비 이거 드림라에서 빠지면 섭함ㅋㅋ오와심포 이거 진짜 초기곡인데 셋리에 있어서 감동의 눈물 흘림피네 첫 드림라 생각났다.트윙클공중전이랑 킵아웃 이게 진짜 목적이 갓곡들 드림라로 보는 것만 기다렸다.당연히 좋았음그리고 세븐데이즈프리즈매직 보고 충격받고 옴갓곡이라 생각하긴 했지만 풀버전이 진심 미친곡인거임댄브부분까지 보고 턱 빠지는 줄그리고 바로 다음 템페테이션매직이 내가 아는 그 곡이 아니었다.개까리함빨리 블루레이 팔았으면

딱붙어서 따라오면서 소협소협 거리는거 진짜 귀여움

의상 바로 뚫어줬다.의상 너무너무 이쁨ㅠㅠ시크릿 의상 색이 진짜 맘에 들어서 풀돌 달릴까 하다가 이벤트 시작하자마자 포기지금 명함 하나 따는데도 이렇게 눈 아픈데 풀돌 시도했다가는 실명할 듯제발 오토기능 내줘...아무튼 의상도 이쁘고 일러도 이쁘고이번하코 진짜 최고야!

그린하우스 상남점에서 베이비슈 사 왔다.다이소 구경 갔다 왔는데도 버스 도착시간이 한참 남아서 그린하우스도 구경 갔다.뭘 살 생각은 없었는데 예전에 사 먹었던 베이비슈가 생각나서 이번에도 사 왔다.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언제 먹든 적당히 맛있는 베이비슈다.

유튜브 뮤직 2024년 Recap 떴길래 봤는데 모델조 곡인 own을 가장 많이 들었다고 떴다.뜨자마자 들었긴 한데 가장 많이 들었을 줄은 몰랐다.유튜브 뮤직으로는 한곡 반복 잘 안 했는데 이렇게 뜬 거 보면 자꾸 손이 갔나 보다ㅋㅋ

게살피자(아님)~배달꽁짜(아님)~ 배달시켜 먹는 피자는 오랜만!피자에땅 크림치즈포테이토 마불 반반으로 시켰다. 시킬 때 이미지가 따로 없어서 몰랐는데 포테이토가 웨지감자 같은 감자조각이 올려진게 아니라 감자사라다처럼 으깨진 형태가 올라가는 거였다. 개인적으로 전자가 더 취향이지만 이것도 부드럽고 나쁘지 않았다. 마불은 아주 조금 매운맛이 있어서 따로 핫소스 안 뿌려도 덜 느끼해서 좋았다.

델리만쥬 냄새나서 봤더니 이거였음 지나가면서 몇 번 보긴 했는데 관심 없다가 갑자기 궁금해서 사먹어봤다. 예상보다는 쪼끔 더 맛있었다. 크림이 델리만쥬보다 묽었고 곁이 쿠키 같은 느낌이라 좋았다. 양은 하나가 디저트로 먹기 딱인 듯 더 먹으면 느끼할 거 같다.